우미건설, 1424가구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 견본주택 26일 오픈
2025-09-23 이설희 기자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는 경기도 오산시 서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94·101㎡, 총 1424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84㎡ 1077가구 ▲전용면적 94㎡ 182가구 ▲전용면적 101㎡ 165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10월 1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4일, 정당계약은 26~29일까지 진행된다.
단지는 세교2·3지구(계획)의 중심부에 위치한다. 세교3지구는 수도권의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지에 있어 R&D와 업무 기능을 강화한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개발이 추진 중이다.
인근에 오산역의 경우 현시점 운행중인 1호선과 함께 향후 GTX-C노선(계획), 동탄도시철도(트램 예정), 분당선 연장(계획) 등의 정차가 추진되고 있어 교통 여건 개선도 기대된다.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는 가수초를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단지 동측으로는 가감이산이 위치해 있다. 서측으로는 서동저수지의 수변공원 개발이 예정돼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유아풀을 갖춘 실내수영장과 서동저수지 조망이 기대되는 최상층 스카이라운지 및 게스트하우스가 도입된다. 단지 내에는 작은도서관, 남녀구분독서실, 스터디룸 등 교육 커뮤니티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실내탁구장, 카페린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산척동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9년 7월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