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한국경영대상' 6년 연속 브랜드전략부문 1위 선정...고객 만족 위한 혁신 인정받아
2025-09-25 이범희 기자
‘한국경영대상’은 매년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창의적 리더십과 차별화된 브랜드 활동으로 경쟁력을 높인 기업을 선정한다. S-OIL은 차별적 브랜드 정체성(Brand Identity)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마케팅 혁신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S-OIL에 따르면 회사는 중장기 브랜드 정책 아래 Top-tier 브랜드와 No.1 마켓 플레이어를 목표로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와 통합적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왔다. ‘좋은 기름’이라는 품질 철학을 기반으로 꾸준히 마케팅 혁신을 추진해왔다는 설명이다.
S-OIL 공식 유튜브 채널은 캐릭터 ‘구도일’을 활용한 숏폼 콘텐츠를 매주 1회 공개한다. 올해 누적 조회수 3억 회를 기록했다.
현재 S-OIL은 2500여 개 주유소·충전소와 450만 명의 멤버십 회원을 기반으로 브랜드 구축, 카드 마케팅, 프로모션, 서비스·품질 관리 등 고객 만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보너스 카드, ‘빠른주유’ 서비스와 간편 주유소 검색 기능을 지원하는 ‘MY S-OIL App’, 품질 보증제도 ‘믿음가득주유소’, 주유소 서비스 전담 조직 ‘YES팀’도 운영 중이다. 또 메가커피·이마트24·워싱데이 등과 협업해 주유소를 생활 편의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전략도 펼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트렌드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으로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혁신을 거듭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가장 경쟁력 있는 에너지 화학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범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