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2025년 경기도 아이돌봄 우수사례 공유회' 참석

2025-09-26     양성모 기자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25일 ‘2025년 경기도 아이돌봄 우수사례 공유회’ 행사에 참석해 아이돌보미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돌봄 정책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정 부의장은 “우리 사회의 가장 소중한 보물인 아이들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신 아이돌보미 선생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이 곧 가정의 웃음이 되고, 지역사회의 희망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경기도 아이돌봄 서비스가 지난해보다 27% 성장한 것은 단순한 수치가 아닌 돌봄을 선택한 가정의 평안과 아이의 웃음, 부모의 든든함이 담긴 성과”라며 “이 결실은 현장의 땀과 사랑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축사하는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 부의장은 행사에서 공유된 사례의 의미를 높이 평가하며 “우수사례 하나하나는 누군가의 삶을 바꿔낸 생생한 이야기이자 우리 모두가 함께 배워야 할 지혜”라며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모을 때 아이돌봄 서비스는 더 큰 울림과 신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늘 현장을 살피며 든든하게 이끌어주시는 경기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박인자 센터장님과 직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경기도 돌봄의 품격이 높아졌다”며 감사를 전했다.

끝으로 정 부의장은 “경기도의회도 아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의지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하겠다”며 “여러분의 작은 손길이 모여 더 큰 희망의 숲이 되길 바라며 오늘의 만남이 그 길을 밝히는 따뜻한 등불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