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추석 앞두고 취약계층 반찬 나눔 봉사활동 진행
2025-09-29 양성모 기자
시흥시 체육관에서 ‘나눔자리문화공동체’와 함께한 김 지사는 봉사자들과 동태전을 부치고, 반찬을 소분해 담는 작업에 참여했다. 이후 30여 년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나눔자리문화공동체 이상기 회장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헸다.
512명의 회원이 참여하며 향후 1000원만 내면 누구든지 찾아와 따듯한 한 끼를 할 수 있는 식당을 차리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김 지사는 오찬 자리에서 봉사단체 회원들과 식사를 하며 애로사항과 향후 봉사활동 방향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김 지사는 봉사자들의 반찬 나눔 배달에 동참해 시흥시의 한 조손가정을 찾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건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