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평화와 화합의 상징”

2025-09-29     양성모 기자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26일 파주에서 열린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5 파주’ 개막식에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올해 생활체육대축전은 31개 시·군에서 2만1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총 27개 종목에서 경기를 펼친다. 정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에 모인 우리 모두의 함성은 경기장을 넘어 경기도 전체를, 나아가 한반도의 평화까지 울려 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왼쪽)
정 부의장은 이번 대회의 상징 캐릭터 ‘파랑이’가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에서 모티브를 얻은 점을 언급하며 “이번 대회가 평화와 화합의 상징이 돼 경기도민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생활체육은 나이, 성별, 장애 유무를 넘어 모든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장 평등한 무대”라며 “생활체육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고 도민 모두가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정 부의장은 “이날부터 28일까지 3일간 펼쳐질 모든 경기가 승패를 넘어 우정을 나누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도민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