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전국체육대회 경기도선수단 결단식 참석..."4연패 응원"
2025-09-30 양성모 기자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결단식에서 “도는 전국체육대회 3연패, 동계 체육대회 22연패를 이뤘다”며 “경기도 선수단과 경기도 체육인들이 이룬 성과로 이와 같은 영광 뒤에는 1420만 도민의 한결같은 지원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여러분들이 흘린 땀, 좌절의 순간에도 일어섰던 불굴의 용기가 부산 전국 체육대회에서 좋은 실력과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전국체육대회 4연패를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선수단과 도·시군 체육회장, 경기도의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간 부산광역시에서 열린다. 17개 시·도 2만8791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경기도선수단은 선수 1628명과 임원 791명 등 총 2419명으로 구성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