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부가티 베이런' 사고 집 사는데 이틀간 90억 질렀다

2008-02-16     스포츠연예팀

‘지름신’ 호날두가 이틀만에 집사고 차 사는데 90억원을 질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3)가 얼마전에는 훈련 도중 문자메시지를 보내 벌금을 물더니 이번에는 화끈한 씀씀이로 영국언론의 입방아에 올랐다.

15일 영국의 연예 전문 사이트 ‘나우매거진’(www.nowmagazine.co.uk)은 “최근 프리미어십 최고 연봉인 4400만파운드(약 820억원)을 받는 호날두가 이틀 새 487만5000파운드(약 90억원)를 소비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높은 연봉을 과시하듯 ‘지름신’의 도움을 받아 총연봉의 10%가 넘는 금액을 한번에 질렀다.

특히 관심을 끈 품목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사치스러운 슈퍼카로 유명한 초호와 자동차 ‘부가티 베이런’을 사는데 약 16억원(87만5000파운드)를 사용했다.

또 ‘부가티 베이런’을 사기 전날엔 투자 목적으로 약 74억원(400만파운드)의 저택을 사 이틀 동안 90억원이라는 돈을 화끈하게 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