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스킨부스터 ‘마데키엘’ 국내 총판 협약 체결..."에스테틱 포트폴리오 확대"
2025-10-14 정현철 기자
마데키엘은 동국제약의 대표 성분인 테카(TECA,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메디팹의 고순도 키토산 기반 LTG(Liquid to Gel) 기술이 결합됐다. 기존 스킨부스터와 차별적인 기전으로 차세대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동국제약은 이번 총판 계약 체결로 미용·피부의료 시장 공략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 필러 신제품 ‘케이블린’을 출시하고 보툴리눔톡신 ‘비에녹스’,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 ‘마데카MD크림·로션’ 등 해당 분야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메디팹 관계자는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의료 미용소재에 대한 니즈가 다양해지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소재를 토대로 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