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스킨부스터 ‘마데키엘’ 국내 총판 협약 체결..."에스테틱 포트폴리오 확대"

2025-10-14     정현철 기자
동국제약은 메디컬 에스테틱 바이오소재 기업 메디팹과 스킨부스터 ‘마데키엘’ 국내 총판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마데키엘은 동국제약의 대표 성분인 테카(TECA,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메디팹의 고순도 키토산 기반 LTG(Liquid to Gel) 기술이 결합됐다. 기존 스킨부스터와 차별적인 기전으로 차세대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동국제약은 이번 총판 계약 체결로 미용·피부의료 시장 공략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 필러 신제품 ‘케이블린’을 출시하고 보툴리눔톡신 ‘비에녹스’,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 ‘마데카MD크림·로션’ 등 해당 분야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마데키엘
동국제약 메디컬 에스테틱 관계자는 “마데키엘은 과학적 근거 기반의 기술 본질을 담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기능성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팹 관계자는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의료 미용소재에 대한 니즈가 다양해지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소재를 토대로 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