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창립 70주년 맞아 "천만 고객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하는 보험사 될 것"
2025-10-16 서현진 기자
현대해상은 1955년 국내 최초의 해상보험 전업회사로 창업 이래 고객만족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화재·자동차·건강·어린이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보험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보험에 있어서는 업계 1위 보험사다.
현대해상은 지속가능한 성장의 보험회사가 되기 위해 어린이와 청소년에 주목했다. 현대해상의 대표 상품이자 국내 어린이보험 1등 상품인 '굿앤굿어린이보험'은 어린이보험이라는 분야를 개척한 상품으로 2004년 최초 출시돼 동일한 상품명으로 현재까지 판매중이며 신생아 10명 중 7명이 해당 상품에 가입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회공헌 분야에서도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나섰다. 특히 창립 70주년을 맞아 선보인 '아이마음 프로젝트'는 그간 현대해상의 사회공헌 경험을 모두 담은 300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발달지연과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조기개입 솔루션을 찾는 '아이마음 탐사대', 지역사회와 협력해 양육자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만드는 '아이마음 놀이터'로 구성된 프로젝트는 현대해상이 아동∙청소년과 양육자, 나아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는 의미라는 설명이다.
해외사업에서는 현재 일본, 미국,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지에 진출했다. 일본지사의 경우 1976년 우리나라 보험업계 최초로 일본에서 영업을 개시했으며 현재 현대해상은 일본에서 영업하는 유일한 손해보험사다.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는 "70년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고객의 가장 든든한 생애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고객과 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서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