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테이블 2025' 개최...T멤버십 고객 3000명에 미식 경험 제공

2025-10-20     이범희 기자
SK텔레콤이 전국 10곳의 프리미엄 호텔 뷔페로 총 3000명 이용자를 초청해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테이블 2025'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해 서울 한 호텔에서 300명 고객을 초청한 이후, 올해 전국 10개 주요 호텔과 3000명 초청으로 규모를 대폭 키워 더 많은 고객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테이블 2025'가 진행되는 호텔은 서울시에 위치한 비스타 워커힐 호텔 ‘더 뷔페’, 포시즌스 호텔 ‘더 마켓 키친’, 인천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셰프스 키친’, 경기도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판교 ‘데메테르’ 등이다.
행사는 다음달 29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며 SK텔레콤은 추첨을 통해 총 1500명의 고객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고객에게는 동반 1인과 함께 참가할 수 있도록 호텔 뷔페 식사 2인 초대권과 함께 아로마티카 헤어·바디 제품도 선물로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T멤버십 앱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11월 5일 개별 안내된다.

자세한 '테이블 2025' 행사 내용은 T멤버십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4년 시작한 미식 행사는 미슐랭 셰프의 팝업 레스토랑, 공연과 함께하는 호텔 식사 등 매년 다양한 컨셉으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4년 동안 중단되었다가 지난해 재개됐다.

윤재웅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SK텔레콤은 고객의 일상 속 다양한 혜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그 결과 올해 T데이는 누적 이용 1억 건, T멤버십 앱은 월간 이용자수 (MAU) 900만 돌파를 기록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프리미엄 미식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범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