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현장 톺아보기】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트리플 역세권에 초품아…분양가는 비싼편
2025-10-23 이설희 기자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의 최대 강점은 교통이다. 인천지하철 1‧2호선 인천시청역, 인천지하철 2호선 간석오거리역 등이 모두 도보권에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자리 잡은 ‘초품아’ 입지라는 점도 큰 메리트다. 반경 1km 내에 6개의 학교가 위치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은 인천지하철 1·2호선 인천시청역이 도보 7분, 인천지하철 2호선 간석오거리역이 도보 15분 거리에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인천시청역은 GTX-B노선 개통도 예정돼 있어 계획대로 추진 시 서울역까지 3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가 경인안로와 가까워 수도권제1·2호순환고속도로 및 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해 도로 교통 이용도 용이하다. 광역버스 이용 시 서울 합정까지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상인천초교가 위치한 ‘초품아’ 입지다. 도보권에 상인천중, 구월중, 간석여중, 신명여고, 인제고, 인천예술고 등이 자리 잡았다. 구월동 학원가도 대중교통으로 20분이며면 도착 가능하다.
인프라도 훌륭하다. 인천시청역과 간석오거리역 상권 이용이 가능하다. 인천시청, 인천경찰청, 간석1동행정복지센터, 인천문화예술회관, 가천대길병원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이화어린이공원도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조경이 아니더라도 산책이 편리하다.
분양가는 인근에 비해 비쌀 것으로 예상된다.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은 ▲전용면적 59㎡ 약 6~7억 원 ▲전용면적 74㎡ 약 8억 원 ▲전용면적 84㎡ 약 10억 원으로 전망된다. 인근에 위치한 ‘간석래미안자이’ 전용면적 74㎡는 지난 10월 4억3400만 원에 거래된 바 있다. 다만 간석래미안자이는 2008년 준공돼 17년 된 아파트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부동산 커뮤니티 이용자는 “인천 최고 중심지에 GTX 역세권 대단지라는 것 자체가 큰 메리트”라며 “입지가 너무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인근에 위치한 G공인중계소 관계자는 “인천에 신축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지만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은 다른 단지들과 입지 자체가 다르다”며 “높은 경쟁률에 완판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은 인천 남동구 간석동 311-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총 24개 동, 전용면적 39~84㎡ 2568세대 중 735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11월 중 분양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