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 ‘2025 K-ESG 경영대상’서 사회 ESG부문 3년 연속 대상

2025-10-22     서현진 기자
보람그룹은 지난 21일 열린 ‘2025 K-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사회 ESG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K-ESG 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K-ESG 가이드’ 지표를 바탕으로 ▲환경경영 ▲사회적 가치 창출 ▲지배구조 건전성 등을 평가해 모범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는 보람그룹을 비롯해 한샘, 우아한형제들, 현대차증권 등이 함께 수상했다.

보람그룹은 고객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구조를 조직 문화 속에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오준오 보람그룹 대표(오른쪽)가 K-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사회ESG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보람그룹은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스포츠 재능기부에 나서는 프로탁구단 ‘보람할렐루야’, PC 기증을 통한 자원순환·정보격차 해소 프로젝트 ‘사랑의 PC나눔’,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생활필수품 지원 등 지역 맞춤형 나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국 직영 장례식장 13곳의 매출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보람그룹이 실천해 온 ESG 경영이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지역사회에 필요한 책임과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서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