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첫 ‘가전절’ 11월 말까지 개최…창고대개방 최대 65% 할인

2025-10-29     정은영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전 블랙 프라이데이’를 표방한 대규모 가전 할인 축제 ‘2025 롯데하이마트 가전절’(이하 가전절)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전절’은 유통업계의 연말 특수를 겨냥해 연중 가장 큰 폭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 처음 시작해 매년 롯데하이마트의 시그니처 행사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올해 ‘가전절’의 콘셉트는 ‘창고대개방’으로 전국 31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720여개 행사상품 대상으로 최대 65% 할인, 균일가 할인 등을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5 롯데하이마트 가전절’을 진행한다.
특히 매장에서는 케어 서비스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혜택, PB ‘PLUX’ 가습기 1+1 혜택, 구매 방식과 금액에 따른 최대 180만 원 할인 혜택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가전절’을 통해 김치냉장고·세탁건조기·TV 등 대형가전부터 가습기·전자레인지·블렌더 등 생활주방가전, 노트북·모니터 등 IT가전까지 다양한 품목의 720여개 행사상품을 특가에 제공한다.

매장 대표 행사상품은 ▲LG전자 '1도어 김치냉장고' 95만 원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270만 원 ▲애플 ‘맥북에어 M2’ 99만9000원 ▲쿠쿠전자 '미니 블렌더' 5만9000원 ▲풀무원 '20L 전자레인지' 5만5000원 ▲모노큐브 '무선 가습기' 1만4900원 ▲LG전자 '32인치 곡면 모니터' ▲29만9000원 ▲모노큐브 가습기 1만4900원 등으로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LG전자 '1도어 냉동고' 70만4000원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청소기' 88만6400원 ▲샥즈 '프리미엄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 20만8160원 등으로 인터넷 최저가 수준에 선보인다.

가전 구매 이후에 필요한 케어 서비스는 매장에서 행사상품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50%를 엘포인트로 증정한다. 

자체브랜드 '플럭스'는 1+1 행사를 진행한다. 겨울이 오기 전 미리 가습기를 마련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고려해 오는 31일부터 매장에서 'PLUX 포터블 초음파 가습기'를 구매하면 추가로 한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PLUX 포터블 초음파 가습기'는 10월에 출시한 신상품으로 400ml 용량에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어 사무실에서 사용하거나 여행 시 휴대하기에 편리하다. 가격은 1만9900원이다.

우제윤 롯데하이마트 마케팅플래닝팀장은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국내 대표 가전 세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