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경영 20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임직원 수험생 자녀 120명에 선물 전달
2025-11-06 이범희 기자
6일 현대그룹은 현 회장이 수능시험을 앞둔 전 계열사 임직원 수험생 자녀 120여 명에게 초콜릿·카라멜 등 선물과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고 전했다.
현 회장은 동봉한 메시지에 “인생의 첫 관문을 맞이한 여러분께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낸다”며 “그간 쌓아온 노력과 열정이 좋은 성취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현대그룹은 여러분의 새로운 도전이 빛나는 내일로 이어지길 기원한다”며 입시를 통해 수험생들이 더 큰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 회장은 올해 7월 전 계열사 임직원 6500여명 가정에 4만인분의 보양식 선물을 발송했다. 이 또한 20년째 현대그룹의 고유한 전통이 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개최한 사내 재즈콘서트와 최근 개선된 여성 전용 사내 모성보호실 등은 현 회장의 세심함이 돋보이는 임직원 스킨십 강화 사례로 꼽힌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범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