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누적 순이익 1922억 원…전년 대비 77% 증가

2025-11-06     이철호 기자
대신증권(대표 오익근)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영업이익 2482억 원, 당기순이익 1922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119.8%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7.3% 늘었다.
 
지난해 3분기에는 당기순이익이 32억 원에 그쳤던 반면 올해 3분기에는 당기순이익 401억 원을 기록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주식시장 호조로 브로커리지 수익이 전년 대비 37% 증가했으며 신용공여 확대로 이자수익도 전년보다 76.4% 늘었다"며 "IB 수익도 전 부문 고른 성장으로 전년 대비 43.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회사 중에서는 대신F&I 실적이 NPL 시장 호조로 전년 대비 207.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