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몸빼바지도 패셔너블하네~"
2008-02-17 스포츠연예팀
SBS 주말극장 <행복합니다>의 재벌집 딸 '서윤' 역으로 열연중인 김효진이 파격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7일 방송분에서 자신과의 결혼을 거부하는 준수(이훈)집에 무작정 찾아간 서윤이 준수 가족들에게 막무가내 인사를 하고 할머니의 몸빼바지를 빌려 입고 준수 앞에 나타났다.
촬영에 앞서 김효진은 "이런 오리지널 몸빼바지는 처음 입어본다"며 "어떤 드라마나 영화에서 이런 의상을 또 입어보겠냐"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고.
한편 김효진은 지난해 배우 유지태와 '연인사이'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유지태와 김효진은 지난 2003년 한 의류 광고 모델로 처음 만나 지난 4년간 절친한 선후배로 지내오다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