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못난이라도 너무해...참외 상자 속 ‘곯은 사과 40개’ 전량 폐기 수준
2025-11-11 송민규 기자
판매 페이지에서 봤던 먹음직스러운 사과는 온데간데없고 참외 상자 안에 썩고 문드러진 사과가 온 것. 40개에 달하는 사과는 모두 곯아서 썩은 데다 문드러져 건질만한 게 없었다.
더 황당한 것은 플랫폼의 대처였다. 책임지고 해결해 준다던 담당자는 "주스용으로 판매한 사과라 20%만 환불해 주겠다"고 발을 뺐다.
김 씨는 “아무리 주스용이라도 썩어 문드러진 사과는 판매하면 안 되는 것 아닌가”라고 기막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