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락 ‘사로스 Z70’, 기술·예술 융합 퍼포먼스 선보인다
2025-11-11 정은영 기자
이번에 선보이는 퍼포먼스 ‘CLENE ME TENDER 시리즈: 고양이 프로펠러‘는 로봇청소기가 단순한 청소 기기를 넘어 창작자가 원격으로 무대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존재’로 작동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실험한다.
로보락은 이번 공연에 세계 최초 5축 로봇팔을 탑재한 로봇청소기 사로스 Z70 제품과 기술 지원을 통해 ‘접근성과 존엄, 존재의 의미’를 주제로 한 기술 예술의 새로운 형태를 구현했다.
각자의 공간에서 원격으로 접속한 창작자가 로보락 사로스 Z70의 움직임과 음성을 통해 무대에 등장할 예정이다.
로보락 관계자는 “로보락은 혁신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사람들의 일상 속 경험과 감각을 넓혀가고 있다”며 “이번 이치실험실과의 협업은 로봇청소기가 인간의 창작과 표현의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새롭고 의미 있는 시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