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2025년 스트라이크배 볼링대회’ 실시

2025-11-14     서현진 기자
푸본현대생명(대표 이재원)이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소속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2025년 스트라이크배 볼링대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포츠 게임으로 진행돼 발달장애 특성에 맞는 실내 클럽활동으로 발달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대인관계 향상을 위해 시행됐다.

볼링대회에서는 발달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팀 대항전과 발달장애인 및 자원봉사자가 번갈아 치는 혼합게임으로 시행됐다. 푸본현대생명 자원봉사단은 참가자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 운동하고 어울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들과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소속 발달장애인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2006년부터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매 분기마다 발달장애인 기관인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해 기부하는 ▲1:1 매칭그랜트 제도 ▲급여 끝전 모으기 ▲건강한걸음 나눔챌린지 등 사회공헌기금 모금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관 환경개선 활동과 각종 행사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스포츠 게임을 통해 발달장애인들과 마음을 나누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서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