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경기 지원 영화 ‘세계의 주인’ 10만 돌파 축하”

2025-11-18     양성모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경기도가 지원한 다양성 영화 관객 수가 10만 명을 넘어섰다며 축하했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가 지원한 다양성 영화 ‘세계의 주인’이 관객 수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어 “윤가은 감독님, 배우, 스태프 여러분께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세계의 주인’을 통해 공감의 반경이 더욱 넓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갈무리
경기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세계의 주인은 지난해 경기도 다양성 영화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돼 지원 받았다. 올해에는 ‘경기인디시네마 배급지원작’으로 연계돼 기획-제작-배급-상영까지 전 과정에서 체계적인 지원을 받았다.

한편 경콘진은 도민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경기인디시네마 전용관(롯데시네마 광교)에서 세계의 주인 무료 상영회를 진행한다. 상영은 11월 25일 오후 7시, 11월 30일 오후 6시. 자세한 정보는 롯데시네마 공식 누리집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