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새로 산 명품 패딩, 주머니 박음질 터졌는데 수선 불가 통보
2025-11-21 양성모 기자
패딩 양쪽 주머니 지퍼 부분 박음질이 터져 충전재가 빠져 나오자 강 씨는 제조사에 수선을 의뢰했다. 값비싼 명품 브랜드기 때문에 AS도 문제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오산이었다. 업체 측은 '수선 불가'라고 선을 그었다.
강 씨는 “지퍼 박음질 부분이 터졌는데 수선이 안 된다니 기가 막히다”고 토로했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의복류는 △봉제 불량 △원단 불량(제직불량·세탁 후 변색·탈색·수축 등) △부자재 불량(단추·지퍼 등) △치수 부정확 △부당표시(미표시 및 부실표시) 및 소재구성 부적합으로 인한 세탁사고 등에 대해 먼저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수리가 불가능하면 교환, 환급 순으로 이뤄진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