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군포 지역 학급 축소 학교 대책 논의
2025-11-26 양성모 기자
이번 간담회는 군포 지역 내 곡란·금정·도장·흥진 등 4개 중학교에서 내년도 신입생 감소로 학급이 1개 이상 축소될 예정임에 따라, 교원 감축이 불가피해지고 학습권 보장과 학교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지역 학부모들의 우려를 반영해 마련됐다.
이어 “교육은 학부모가 지역에 머물거나 이사하기를 고민하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기준만 원칙적으로 적용할 게 아니라 지역의 특성과 학생 수 변화에 맞는 세밀한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 부의장은 지난 8월 금정중학교 발전 방향 간담회에 참석해 학급 수 감소, 교내 시설 개선, 지역 맞춤형 학생 배정 필요성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