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대미투자특별법 발의로 한미 관세합의 이행 첫발 뗐다"
2025-11-27 양성모 기자
김 지사는 이날 “국회의 판단을 기다리던 대미수출기업에는 희소식”이라며 “그야말로 수출기업희망특별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여당의 발빠른 대응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도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수출기업희망특별법 완성을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26일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이하 대미투자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이에 따라 미국 시장에서 한국산 자동차·부품에 부과되는 품목 관세가 25%에서 15%로 인하돼 1일부터 소급 적용되는 요건이 갖춰졌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