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80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완료…내달 5일 소각

2025-11-27     이철호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보통주 722억 원, 2우선주 79억 원 상당의 자사주 취득을 완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내달 5일에는 취득한 자사주를 소각할 예정으로 보통주 323만674주, 2우선주 82만1518주를 소각한다.

배당 가능 이익 내에서 취득한 자사주를 소각하는 건으로 자본금 감소는 없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8월 같은 규모의 자사주 취득 계획을 알린 바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6년까지 적용되는 3개년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매년 보통주 1500만 주 이상, 2우선주 100만 주 이상을 소각하는 한편 2030년까지는 보통주와 2우선주를 더해 1억 주 이상을 소각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