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2025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개최...취약계층에 830박스 전달

2025-12-01     임규도 기자
한국지엠은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이 지난달 29일 부평구자원봉사센터에서 ‘2025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10kg 김장김치 830박스를 인천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한마음재단 대표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겸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및 최고마케팅책임자, 차준택 인천광역시 부평구청장 등 주요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50명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했다.
 
▲헥터 비자레알 한마음재단 대표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왼쪽 네 번째)이 2025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가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행사에는 한마음재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엠드림즈 봉사팀과 노틀담복지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부평구자원봉사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협력했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인근 복지시설과 아동양육시설, 장애인생활시설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2025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서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는 자원봉사자들

헥터 비자레알 한마음재단 대표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기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며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다.

차준택 인천광역시 부평구청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지역 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한마음재단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