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 칼앤한스, 성분·사용감 업그레이드한 샴푸·트리트먼트 리뉴얼 출시

2025-12-03     정현철 기자
피죤의 퍼스널 뷰티케어 브랜드 칼앤한스는 성분부터 사용감 및 용량을 업그레이드한 샴푸와 트리트먼트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칼앤한스는 건조하거나 민감한 피부 등 다양한 피부 타입과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곡물에서 유래한 건강한 성분을 담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리뉴얼된 칼앤한스 ‘스칼프 너리싱 두피케어 단백질 샴푸’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소재 ‘댄드리옴’이 함유돼 있다. 댄드리옴은 건강한 두피 환경에 분포해 각질, 지루성 피부염을 억제하는 유익한 미생물로 두피 각질 개선 효과 88% 인증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스칼프 너리싱 두피케어 단백질 샴푸는 두피와 모발 장벽을 보호해 보습력을 강화해주는 라멜럭스 기술이 적용됐다.

‘헤어 리페어 손상모케어 단백질 트리트먼트’는 손상된 모발을 개선하고 수분감이 많은 텍스처다. 바르는 즉시 에센스처럼 빠르게 흡수되는 제형으로 머릿결을 코팅해 준다. 피죤 측은 “사용 직후 손상모 개선 효과를 인증 받았으며 특히 머릿결 개선, 부드러움, 윤기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은 귀리와 콩에서 추출한 단백질 성분을 함유해 두피와 모발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고 강화한다. 두 제품 모두 달콤하면서 부드럽게 퍼지는 ‘멜로우 코코넛’ 향과 시원함과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프레시 민트향’으로 구성돼 있다.

리뉴얼된 샴푸와 트리트먼트는 칼앤한스 스마트 스토어, 쿠팡을 비롯한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피죤 관계자는 “칼앤한스는 건강한 성분만을 담아 누구나 안심하고 매일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퍼스널케어 브랜드다. 영양이 풍부한 곡물인 콩과 귀리에서 추출한 단백질로 두피와 모발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