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눈] 대형마트 PB브랜드 과자에서 벌레 추정되는 이물질 나와
2025-12-04 정현철 기자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정 모(여)씨는 대형마트에서 PB브랜드 강냉이 과자 3개를 구매했다. 정 씨는 두 봉지를 다 먹고 난 뒤 마지막으로 개봉한 제품에서 벌레 껍데기로 추정되는 까만 이물질을 발견했다.
정 씨는 "벌레 사체를 일부 먹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토악질까지 했다”며 “대기업이 PB상품을 운영하면서 수익을 늘리기 위해 품질 관리는 소홀히 하는 것은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