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인터내셔널,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프리미엄 케이크 5종 선보여

2025-12-10     이범희 기자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섯 가지 콘셉트의 시즌 한정 프리미엄 케이크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라인업은 △화이트 말차트리 △딸기 몽땅 케이크 △초코 로쉐 케이크 △저당 윈터베리 치즈케이크 △말차 바스크 치즈케이크까지 총 5종이다. 비주얼과 맛을 모두 고려해 겨울 시즌 감성을 강조했다.

화이트 말차트리는 부드러운 말차 생크림과 화이트 초콜릿 데코로 겨울 트리 형태를 구현했다. 딸기 몽땅 케이크는 제철 딸기 500g을 올려 상큼함과 달콤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초코 로쉐 케이크는 헤이즐넛과 호두를 더해 묵직하고 진한 초콜릿 풍미를 살린 클래식 타입이다.
저당 윈터베리 치즈케이크는 당 함량을 낮추고 진한 블루베리 향을 강조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했으며, 말차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은 레시피로 말차와 치즈의 조화를 극대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비발디파크, 델피노, 소노캄, 쏠비치 등 전국 11개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제품 종류에 따라 2만8000원에서 9만8000원까지며, 판매 기간은 오는 12월 19일부터 2026년 1월 3일까지다. 조기 소진 시 판매는 종료될 수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올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다양한 고객층의 취향을 고려해 맛과 비주얼, 콘셉트에 완성도를 높였다”라며 “달콤한 케이크를 나누며 가족·연인·친구와 더욱 특별한 연말을 완성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범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