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눈] 구매한지 한 달 만에 흉하게 늘어나는 소파…불만 접수후 감감무소식
2025-12-17 이설희 기자
서울 노원구에 사는 성 모(남)씨는 지난 9월 소파전문업체에서 4인용 다우닝 소파를 구입해 사용하던 중 한 부분만 유독 늘어나는 이상 현상을 발견했다.
성 씨는 즉시 불만 접수를 요청했지만 접수 처리까지 약 2주가 소요돼 10월 말이 되어서야 접수가 완료됐다. 그러나 접수 이후 현재까지 업체로부터 어떤 진행 상황도 안내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
성 씨는“구매 당시에도 가죽 상태에 문제가 있어 지적했지만 제대로 된 설명을 듣지 못했다”며 “하자 의심 제품에 대한 대응이 지나치게 미흡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