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국가 점유율 1위 이유 있네...드리미, '2025 브랜드 댓 매터' 글로벌 부문 선정
2025-12-17 정은영 기자
‘브랜드 댓 매터’는 북미 미디어 기관 패스트컴퍼니의 주관으로 지난 21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글로벌 랭킹이다.
드리미는 시장 기반 인사이트와 사용자 중심 기술 혁신을 핵심 요소로 인정받아 ‘2025 브랜드 댓 매터’ 글로벌 부문에 선정됐다.
실제로 드리미는 120개 이상 국가에서 축적된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1국가 1전략’을 운영하며 각 지역의 생활방식과 선호도를 제품 설계 및 경험에 적극 반영하며 현지화 전략을 추진해왔다.
유럽에서는 지속가능한 생활과의 정서적 연결성을 고려해 친환경적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하는 스마트 잔디 관리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북미에서는 카펫 중심의 주거 환경에 맞춰 '드리미 H15 Pro 카펫 플렉스'를 통해 카펫과 바닥을 손쉽게 전환하는 새로운 청소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동, 유럽, 북미 등 카펫 사용 비중이 높은 지역에서는 로봇청소기의 자동 걸레 탈부착 기능을 최적화해 카펫이 젖지 않도록 설계하는 등 실사용 중심의 기술을 적용했다.
그 결과 드리미는 현재 18개국에서 로봇청소기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위하오 드리미 CEO는 "기술은 단순히 일상의 과제를 해결하는 수단을 넘어 사용자들의 경험을 향상시키고 사용자와 진정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전 세계 3000만 가정이 보내주는 신뢰를 토대로 다양하고 개인화된 니즈에 맞춘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