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유명 브랜드 밥솥, 구입 한 달 만에 내솥 코팅 울퉁불퉁 기포 차고 벗겨져

2025-12-19     정은영 기자

광주시 광산구에 사는 박 모(여)씨는 지난 11월 구매한 유명 브랜드 밥솥이 한 달 만에 바닥이 부풀고 코팅이 벗겨졌다며 황당함을 토로했다.

내솥 바닥 코팅이 기포가 들어가진 것처럼 부풀었다. 일부 부위에서는 코팅이 떨어져 나가 회색빛이 보이기도 했다.

업체 측은 박 씨의 반품 요청에 청약철회 기한이 지나 내솥만 교환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박 씨는 "유명 브랜드이고 새 밥솥인데 한 달 만에 코팅이 벗겨질 수 있는지 모르겠다"며 "명백한 제품 하자니 교환해 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