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신임 부원장보 6명 임명... 임기는 3년
2025-12-24 박인철 기자
금융감독원이 24일 신임 부원장보 6명을 임명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임기는 2025년 12월 30일부터 3년이다.
소비자보호총괄 부원장보에 김욱배 전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장, 기획·총괄 부원장보에 김충진 전 감독총괄국장, 은행 담당 부원장보에 곽범준 전 중소금융감독국장, 중소금융 부원장보에 이진 전 금융시장안정국장, 민생금융 부원장보에 김형원 전 은행감독국장, 보험 부원장보에 서영일 전 인사연수국장이 각각 임명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새로 임명된 임원들은 금융산업 각 분야에서 오랜 업무 경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 온 소비자보호 전문가들”이라면서 “금융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감독업무 혁신을 속도감 있게 주도할 것”이라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