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희 KB금융 회장 "자본시장으로의 머니무브 본격화…KB증권 역할 중요"
2026-01-19 이철호 기자
KB증권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전 임원 및 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경영전략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2026 KB증권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 양 회장은 "최근 자본시장으로의 '머니무브'가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증권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내부통제를 기반으로 좋은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KB증권은 이번 워크숍에서 '가속을 넘어, 시장을 리드하라'를 주제로 급변하는 금융 환경과 경쟁 심화 속에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성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핵심 비즈니스의 질적·양적 성장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새롭게 선임된 경영진과 부·점장을 소개하는 한편 이세돌 교수를 초청해 'AI 시대를 받아들이는 자세'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올해 경영전략 방향과 주요 핵심 부문별 중점 추진 계획이 공유됐다.
강진두 KB증권 대표이사는 "2026년은 변화로 시작해 행동으로 완성하는 해"라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즉각적인 실행이며 하나된 '원 KB'로 이를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함께 만든 2025를 넘어, 탄탄한 수익 기반과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KB증권이 지속적인 도약을 이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