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올해 전기차 포함 신차 10종 출시…'리테일 오브 더 퓨처' 도입

2026-01-22     임규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올 한 해 총 10종의 차량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더불어 새로운 판매 방식인 ‘리테일 오브 더 퓨처’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벤츠코리아는 올해 새로운 플랫폼 기반으로 탄생한 △디 올-뉴 일렉트릭 CLA △디 올-뉴 CLA 하이브리드 △디 올-뉴 일렉트릭 GLC △디 올-뉴 일렉트릭 GLB 등 4종의 새로운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최상위 차량 및 SUV 등에서 6종의 부분변경 모델도 선보인다.

디 올-뉴 일렉트릭 CLA와 디 올-뉴 CLA 하이브리드는 벤츠의 차세대 운영체제인 MB.OS가 최초로 탑재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전기 SUV 디 올-뉴 일렉트릭 GLC와 디 올-뉴 일렉트릭 GLB도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GLC의 전기 SUV인 디 올-뉴 일렉트릭 GLC는 벤츠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MB.EA가 최초로 적용한 모델로 공간 활용성과 주행 성능이 크게 개선됐다.
▲메르세데스-벤츠 '디 올-뉴 CLA'
벤츠 코리아는 상반기 중 새로운 판매 방식인 '리테일 오브 더 퓨처(ROF)'를 국내에 도입한다.

기존 11개 딜러사별로 상이했던 재고와 가격 구조를 통합해 고객이 전국 어디서든 동일한 조건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벤츠는 이미 독일, 영국, 스웨덴 등 12개국에서 해당 판매 방식을 도입했다.

중앙 집중식 판매와 프로모션 체계를 통해 계약과 결제 절차도 간소화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가격 협상보다는 제품과 브랜드 경험에 집중할 수 있고 딜러사는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올해 기부 문화 확산 행사와 장학사업을 지속하고, 기후 행동 실천 프로그램 '그린 플러스'를 중심으로 환경 교육과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