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금감원장 "상품 설계단계부터 소비자 중심 조직문화 내재화해야"
2026-01-29 김건우 기자
금융회사가 소비자는 더불어 나아가는 동반자 관계라는 점에서 상생의 관계라는 점도 제시했다.
이 원장은 29일 오후에 열린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에 참석해 "금융권도 소비자를 먼저 생각하며 기반을 튼실히 하였을 때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우수사례 중에서 소비자 효익과 판매실적이 우수한 ▲신한은행(신한 청년 금융지원 패키지) ▲한화손해보험(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임신·출산 특약) ▲KB국민카드(MyBiz 사장님든든 기업카드) 등 3곳이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우수직원 상으로는 '소상공인 전환보증서 담보대출 이자캐시백'과 관련 KB국민은행 기업상품부 직원이 수상했다.
또한 제7호 우수사례로 ▲신한은행 '땡겨요 이차보전 대출' ▲KB국민은행 '신용대출 채무조정상품 4종 금리 인하' ▲KB손해보험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보험' ▲메트라이프생명 '무배당 고마워요 소방관보험' 등 4개 상품이 선정됐다.
이 원장은 "우수사례로 선정된 4개 금융상품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점포 및 개인사업자의 금융부담을 덜어주고 소방관들의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사회취약계층의 고통을 분담하고 금융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생각된다"고 언급했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 제고 등 상생·협력을 위해 중요한 기능을 하는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