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눈] 무인 빨래방서 세탁한 운동화, 천 찢어지고 끈 헤져 '누더기' 됐네 2026-02-06 이태영 기자 대구 중구에 사는 도 모(남)씨는 최근 무인 빨래방에서 운동화 두 켤레를 세탁한 후 천이 찢어지고 끈이 헤지는 등 피해를 입었지만 점주가 책임을 회피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세탁한 운동화 한 켤레는 천 부분이 일부러 뜯어낸 것처럼 찢어졌고 두 켤레 모두 운동화 끈이 헤져서 못쓸 상황이 됐다. 도 씨가 무인 빨래방 점주에게 항의하자 처음에는 보상을 약속했다가 뒤늦게 '보상 규정이 없다'며 말을 바꿨다. 도 씨는 "점주도 '운동화가 손상되는 사례가 다수 있다'고 인정해놓고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