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지난해 당기순이익 2조7189억 원... 은행기준 총자산 500조원 돌파

2026-02-05     장경진 기자
기업은행은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2.4% 증가한 2조7189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유망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와 환율 안정에 따른 비이자이익 개선이 주요 원동력이 됐다. 또한 효율적인 조달비용 감축을 통해 2분기 연속 이자부문 이익 상승을 이끌어내며 안정적인 이익 구조를 증명했다는 설명이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말 대비 6bp 하락한 1.28%, 대손비용률은 1bp 하락한 0.47%를 기록하며 상·매각 확대 등 자산 건전성 관리 노력이 주요했다는 판단이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14.7조 원(5.9%) 증가한 261.9조 원을 기록했으며 시장점유율은 24.4%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은행 기준 총자산은 500조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업은행은 "유망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와 환율 안정에 따른 비이자이익 개선으로 안정적인 이익을 시현했다"며 "중소기업대출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가운데 조달 비용도 감축해 이자이익을 방어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장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