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눈] 반려견 매트 깔았더니…멀쩡했던 장판 누렇게 변색

2026-02-10     최창민 기자
반려동물 건강을 위해 구입한 바닥매트가 멀쩡했던 장판을 오염시켰다는 소비자 민원이 제기됐다.

경남 양산에 거주하는 최 모(여)씨는 지난해 2월 집 안에 깔아 둔 반려동물용 바닥 매트가 장판을 누렇게 변색시켰다고 주장했다. 

최 씨는 반려견 슬개골 보호를 위해 거실 장판 위에 반려동물용 전용 매트를 약 140만 원어치 구매해 직접 시공했다. 매트 설치 후 주 1회 이상 바닥 청소와 환기를 정기적으로 해왔으나 최근 매트를 깐 부분 장판만 전반에 걸쳐 누렇게 변색됐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최 씨는 제품 하자를 주장했지만 업체 측은 “초기불량이 아니면 불량이 아니다”라고 맞섰다.

최 씨는 "정상적인 사용 환경에서 바닥 장판에 심하게 변색을 유발한 제품이다"라며 "변색 피해 책임을 인정하고 합당한 보상을 해야 한다”고 업체에 요구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