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3번째 IMA 상품 '한국투자 IMA S3' 출시... 3000억 원 규모 모집

2026-02-11     장경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세번째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인 '한국투자 IMA S3’를 출시하고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모집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IMA는 증권사가 고객 예탁금을 모아 기업금융 자산등에 투자하고 운용 실적에 따라 성과를 배분하는 원금 지급 의무형 실적배당 상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한국투자 IMA S3'는 2년 만기의 폐쇠형 구조로 모집 규모는 3000억 원 수준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 IMA 사업자로 지정되었다. 지금까지도 두 차례 상품 모집을 통해 약 1조 8000억 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이번 상품 역시 국내 인수 금융과 기업대출 등 비교적 낮은 기업금융 자산을 중심으로 운용되며 IB역량을 기반으로 원금의 안정적 운용을 우선하면서 시장금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는 설명이다. 개인투자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대체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영업점 및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한 투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영업점 고객에게는 투자 금액에 따라 커피 쿠폰과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며 고액 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투자증권 신규 고객이 2월 IMA S3설정 기간 중 100만 원 이상 가입하면 금액에 따라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제공한다. 선착순·추첨·가입 이벤트를 진행하며 1인당 최대 현금 13만 원과 커피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상품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토스뱅크 계좌 보유 시 토스앱에서도 IMA 상품 가입이 원스톱으로 가능하고 해당 서비스는 모집에 맞춰 12일 첫 개시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최근 IMA 상품에 자금이 유입된 것은 고객들이 IMA를 중장기 자산운용에 활용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투자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만기 구조와 운용자산 구성을 다양화해 고객에게 꾸준한 투자처를 제공하는 한편, 시장 수요와 투자 환경을 반영해 상품 라인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장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