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진로’ 도수 15.7도로 낮춰..."깔끔한 맛 구현"

2026-02-12     정현철 기자
하이트진로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진로’ 주질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로워진 진로는 도수 변화를 통해 음용감을 개선했다. 이 변화는 저도화 트렌드와 깔끔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 조사 결과에서 헬시플레저 및 소비자 선호 도수가 하향된 점에 주목했다. 이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연구와 테스트를 진행해 15.7도로 최적의 주질을 완성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진로는 2019년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약 25억 병(360ml)이 판매됐다. 1초당 약 12병이 팔린 셈이다. 이런 인기 비결은 지난 2023년 제로슈거 주질 리뉴얼 및 2024년 패키지 리뉴얼 등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발빠르게 대응하고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브랜드 활동으로 MZ 소비자와 지속 소통해온 것이 주효하다는 분석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관계자는 “하이트진로만의 100년 주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깔끔한 맛을 구현해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을 완성했다. 앞으로도 진로는 오리지널 레시피 기반의 초깔끔한 맛과 함께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