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원 경기도의원, 경기 동부권 첨단산업 기반 확충 방안 논의
2026-02-13 이예원 기자
허 의원은 지난 12일 도회의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실에서 가진 GH와의 정담회를 통해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돼 각종 개발 제한 규제를 받아온 경기 동부권에 산업단지 클러스터 등을 조성해 첨단산업 기반을 확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허 의원은 "이천을 포함한 동부권은 상수원 보호로 각종 개발 제한 규제를 받아 장기간 발전에 대한 제약을 받아왔다"며 "균형발전 관점에서 현실적인 산업 전략을 실행하여 이를 이바지할 제도 및 재원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천이 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행정과 예산 측면에서 정책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며 "도와 GH, 이천시 세 기관이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허 의원은 "이천의 도약은 동부 산업벨트 형성에 가속도를 더해 줄 것"이라 기대했다. 한편으로 "장호원읍 등 이천시 내에서도 특히 소외돼 온 남동부 지역에 산업과 주거 및 기반 시설을 함께 구축하는 종합적인 전략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GH 관계자는 "현재 이천시 측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용역 과정을 추진하는 중이며 후보지 검토 등 사업화 가능성을 다시금 면밀하게 종합 점검하겠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허 의원은 앞서 제3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천 산업진흥원 설립에 관한 도 차원의 지원 ▲자연보전권역 산업단지 클러스터 수립 용역 과정 중 이천시 우선 검토 ▲이천 중심 광역 도로·철도·물류망 확충 등 동부 SOC 대개발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