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자사주 2%소각 결정으로 주주환원정책 완수...3월 24일 주총
2026-02-19 이범희 기자
포스코홀딩스는 1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사외이사 및 사내이사 후보 추천, 자사주 2% 소각 등을 의결했다.
이사회 산하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김주연 전 P&G 일본·한국지역 부회장을 추천했다. 임기가 만료되는 김준기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 후보로 재추천됐다.
사내이사 후보로는 정석모 사업시너지본부장이 신규 추천됐다. 이주태 미래전략본부장과 김기수 미래기술연구원장(그룹 CTO)은 재추천됐다. 그룹 핵심 사업인 철강과의 연계를 고려해 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 후보는 3월 24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선임 이후 이사회는 사외이사 7명, 사내이사 4명, 기타비상무이사 1명 등 총 12명 체제로 구성된다.
이날 이사회는 자사주 2% 소각도 의결했다. 이는 2024년 7월 발표한 ‘3년간 총 6%, 매년 2%씩 자사주 소각’ 계획에 따른 조치다. 회사는 이번 소각으로 3개년간 총 6%(약 1조7000억 원 규모)에 해당하는 자사주 소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사회는 2025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의 안건도 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포스코홀딩스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보호무역주의 강화 환경 속에서도 주당 1만 원의 기본 배당 정책을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범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