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생산적 금융 실행 협의회’ 구성

2026-02-20     이태영 기자
경남은행은 생산적·포용적 금융 확대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산적 금융 실행 협의회’를 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김태한 경남은행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생산적 금융 실행 협의회는 간사 부서인 혁신성장금융센터를 비롯한 ▲혁신금융지원분과 ▲미래성장투자분과 ▲지역밸류업분과로 구성됐다.

 
▲ 경남은행 ‘생산적 금융 실행 협의회’가 구성돼 20일 은행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직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 회의에서는 생산적·포용적 금융 주요 추진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각 기관과 지자체와 MOU 등 대외활동 추진, 조직 체계 정비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총 4조3000억 원 규모의 지역형 생산적 금융은 ▲미래성장·혁신기업 ▲지역 특화산업 ▲지역 소상공인ㆍ중소기업 등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경남은행은 ‘BNK부울경 미래성장 혁신대출’을 통해 지역 선도기업과 지방 이전기업을 대상으로 시설투자, 수출입 금융, 해외진출, 협력업체 동반성장까지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금융을 제공한다.

AI·반도체·이차전지·로봇·항공우주· 방산 등 11대 첨단 전략산업에 추가 금리 우대가 적용됐고 지역 성장 동력인 해양·조선·방산·물류·항공우주 등 지역 특화산업에도 금융지원이 확대된다.

경남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연계한 보증서 특판 대출을 이용해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정책·연계 자금을 공급한다.

이외에도 정책성 서민금융대출 상품을 운용하고 외국인근로자 전세대출이자, 청년지역정착 저리대출,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김태한 경남은행장은 “지역 성장을 위해 금융지원 규모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는 생산적 금융 모델이 필요하다”며 “생산적 금융 실행 협의회 출범과 생산적 금융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