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조지아 공장 누적 생산 500만 대 돌파...'2027년형 올 뉴 텔루라이드' 생산 본격화

2026-02-25     임규도 기자
기아 조지아 법인은 24일(현지 시간) 기준 누적 생산 500만 대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9년 본격 가동을 시작한 이후 17년 만에 이룬 성과다. 기아는 북미 시장 전략 모델 2027년형 올 뉴 텔루라이드 모델 생산도 본격화했다.

누적 생산 500만 번째 기념 차량은 올 뉴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 모델로 조지아주에서 생산된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기아 조지아 법인이 24일(현지시간) 2027년형 기아 텔루라이드 HEV 출시와 공장 누적 생산 500만 대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기념 행사에는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와 지역 정부 관계자, 커뮤니티 리더, 임직원들이 참석해 기아 조지아의 성과를 축하했다.

2009년 생산을 시작한 기아 조지아 법인은 지역 대표 고용처로 성장했다. 기아는 미국 남동부 자동차 산업의 핵심 생산 기지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생산되는 텔루라이드는 북미 소비자 요구와 미국의 도로 환경을 기반으로 개발된 전략 모델이다.

1세대 텔루라이드는 2020년 ‘북미 올해의 차’, ‘세계 올해의 차’, ‘모터트렌드 올해의 SUV’ 등 주요 상을 석권하며 입지를 굳혔다.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겸 기아 미국법인장 사장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및 미국판매법인장 사장은 “기아 조지아는 텔루라이드를 생산하는 전 세계 유일의 공장으로 이번 생산 개시는 단순한 신차 출고를 넘어서는 의미를 갖는다”며 “500만 대 생산 달성과 조지아주 최초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을 통해 기아의 기술적 진전과 미래 전략 방향을 명확히 보여줬다”고 말했다.

스튜어트 카운테스 기아 조지아 생산법인장은 “500만 대 생산은 임직원의 헌신과 팀워크의 결과”라며 “내연기관, 전기차에 이어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생산하게 되며 공장의 유연성과 기술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