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그룹, 임성기 선대회장 정신 새긴 동판 조형물 공개

2026-03-04     정현철 기자
한미그룹 창업주 고(故) 임성기 선대회장의 업적과 신약개발 철학을 담은 동판 조형물이 일반에 처음 공개됐다.

한미그룹은 제5회 임성기연구자상 시상식 직후, 박충흠 작가가 제작한 임 선대회장의 동판 조형물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제막식은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한미 C&C 스퀘어'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임 선대회장 부인 송영숙 회장과 자녀인 임주현 부회장, 임종훈 사장 및 이관순 전 부회장,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심병화 한미사이언스 부사장, 우기석 온라인팜 대표 등 그룹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임종훈 사장, 송영숙 회장, 임주현 부회장
동판 조형물에는 선대회장의 모습과 업적, 정신 등이 담겼다. 친필 문구 ‘제약강국을 위한 혁신경영’이 새겨졌고 임성기약국 창업부터 대형 기술수출, 의약품 개발 등 생애 주요 성과가 정리돼 있다. 

연구개발 중심 경영을 그룹 정체성으로 삼아온 기조를 상징적으로 드러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제작 과정에 참여한 송영숙 회장은 “임성기 정신은 한미그룹이 영원히 간직하고 새겨야할 한미의 가장 소중한 가치이자 유산”이라며 “많은 한미인들이 오가며 보면서 임성기 선대회장의 참 뜻을 가슴에 새기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