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발효유 브랜드 ‘더 진한’ 누적 판매량 4억5000만 개 돌파
2026-03-12 정현철 기자
최근 건강지향 소비 트렌드에 힘입어 판매량이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발효유 시장 규모는 최근 2조 원을 웃도는 수준으로 확대됐다.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려는 수요가 커지면서 플레인 요거트와 그릭요거트 등 발효유 제품 전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서울우유는 이 같은 흐름에 맞춰 ‘더 진한’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플레인 요거트는 2018년 ‘순수’ 제품으로 처음 출시된 뒤 2024년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외에도 지난 2023년 ‘서울우유 그릭요거트’ 첫 선을 보인 후 2024년 ‘더 진한 그릭요거트’로 리뉴얼하며 ‘더 진한 그릭요거트 2종’과 ‘더 진한 그릭요거트 소프트 2종’ 등을 출시했다.
더 진한 그릭요거트는 서울우유 원유를 활용해 그리스 전통 방식으로 유청을 분리한 수제 타입 제품이다. 꾸덕한 식감과 담백한 풍미를 특징으로 한다. 플레인 타입으로 출시돼 과일, 그래놀라, 꿀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우유는 소비 패턴 변화에 맞춰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 순수’ 3종과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 스위트’ 2종 등 총 5종으로 선택지를 넓혔다. 특히 이 제품은 집에서 그릭요거트나 요거트볼을 직접 만들어 먹는 수요와 맞물리며 소비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서울우유 측에 따르면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 대용량 2.45L 제품 판매량은 전년 대비 115% 증가했다. 그릭요거트 판매량은 같은 기간 273% 늘어 약 4배 수준의 성장세를 보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