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공동주택에 'AI 헬스케어' 서비스 도입

2026-03-12     이설희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1일 헬스케어 전문기업 아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시공을 맡은 공동주택 단지 내 AI(인공지능) 헬스케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11일 전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헬스케어 전문기업 아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크는 POCT(현장검사) 기술과 AI 데이터 분석 역량을 보유한 헬스케어 기업이다. 부산대병원과 협력해 실제 의료 환경에서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축·운영한 경험을 갖고 있다.

서비스가 도입되면 ‘오티에르’와 ‘더샵’ 입주민은 단지 내 전용 라운지에서 건강 측정을 받을 수 있다. 혈압, 심박수, 스트레스 지수, 혈중 산소포화도 등 주요 건강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분기별 정밀 검사와 연령대별 맞춤형 검사도 제공한다. AI가 측정 데이터를 분석해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생활습관 관리 방향도 제시한다.

축적된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약사, 간호사, 케어매니저 등 전문 인력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데이터 분석과 전문가 상담을 결합한 예방 중심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압산소 챔버를 활용한 회복 프로그램, 맞춤형 운동·식단 제안, 건강 세미나 등 커뮤니티 기반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포스코이앤씨는 해당 서비스를 오는 4월 분양 예정인 대전 관저28블록과 검단 워라밸빌리지 공동주택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이후 준공 및 분양 단지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