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정 경기도의원, "제도적 보완 앞장"...노동안전지킴이 발대식 참석

2026-03-13     이예원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고양10)이 도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제도적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고 의원은 13일 파주 홍원연수원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발대식'에 참석해 격려사를 통해 도의회 차원에서의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건의 등에 앞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식에는 고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지방고용노동청장, 그리고 올해 경기도의 노동안전을 책임질 112명의 노동안전지킴이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고은정 경기도의원이 13일 파주 홍원연수원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발대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고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분들이 2만5000여 곳 현장에서 11만9000건에 달하는 위험을 발견하고 86.5%를 개선했다"며 "이는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누군가의 생명을 지켜낸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노동안전지킴이분들이 현장에서 법적 감독권을 갖지 못해 점검을 거부당하는 등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안다"며 "도의회 차원에서 제도적 보완에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도에서 안전 전문가를 선발해 불시 점검, 위험 요소 개선 지도, 안전 수칙 홍보 등을 수행하는 민간 전문가 인력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