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경기도 재정 현황 점검..."정부 추경에 선제적으로 이바지해야"

2026-03-17     이예원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부 추경과 관련해 도내 재정과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긴급 전략회의를 열었다.

17일 김 지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취약계층과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추가정경예산, 이른바 전쟁추경에 대해 신속한 편성을 주문한 건과 관련해 "경기도가 가장 빨리 정부 대응에 선제적으로 이바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부 추경에 호응해 긴급 전략회의를 열고 도내 재정과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김 지사는 "분명한 원칙을 갖고 충분한 규모로 민생과 에너지 분야를 우선해서 지원하는 방향으로 편성하자"라며 "고액 체납자 징수 등 숨은 세원을 발굴해 세수를 확대하는 방안도 찾아보라"고 지시했다. 

한편 최대 2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슈퍼 추경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발발에 따른 중동 정세 악화로 고유가 및 고물가 우려에 대해 민생 전반의 충격을 줄이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