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광고 믿고 산 물걸레 청소기, 지나간 자리마다 물 '뚝뚝'…얼룩·먼지 제거도 엉망

2026-03-20     최창민 기자
충남 아산에 사는 김 모(남)씨는 물걸레 청소기 광고를 믿고 구매했으나 떨어지는 성능에 속았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20일 소비자고발센터(www.goso.co.kr)에 따르면 김 씨는 최근 글로벌 가전업체 A사에서 청소기를 구매했다. 물걸레 기능으로 각종 얼룩 등을 말끔하게 닦는 광고를 보고 구매를 결정했다는 김 씨.

그러나 청소기는 물걸레 기능 때문에 오히려 지나간 자리엔 물이 뚝뚝 떨어지고 얼룩이나 먼지도 제대로 제거하지 못했다. 청소기가 지나간 자리에 떨어진 물을 물티슈로 닦으면 때가 묻어날 정도였다고. 

김 씨는 "청소 좀 편하게 해보려다가 수십만 원짜리 쓰레기를 샀다"며 "기계가 망가진 것도 아닌데 광고에 비해 성능이 너무 떨어진다"고 호소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창민 기자]